작품명 : 옥탑방의 천재 마물 소환사
작가 : 이것저것써보기
장르 . 태그 : 현대판타지, 일상, TS, 먼치킨, 갤러리, 힐링, 경영, 사업
출판 . 연재 : 노벨피아 2025.08.27 ~ 2026.02.01
회차 : 총 277회 [본편 275회 . 외전 2회]

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귀여운 여자아이가 된 주인공이 옥탑방에서 마물들을 소환해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일구는 현대 판타지 경영물 소설입니다.
게이트와 헌터가 일상이 된 세상.
주인공은 최하급인 D급 헌터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소시민이죠.
언제나처럼 상위 헌터들이 미처 줍지 못한 부산물을 챙겨다 파는 이른바 쌀먹을 하려고, 막 생성된 A급 추정 게이트에 발을 들입니다.
비교적 안전하게 소재 몇 개만 챙겨 나오려 했지만, 눈앞에서 드래곤이 포효하는 모습을 끝으로 의식이 끊기고 맙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익숙한 자신의 옥탑방 침대 위.
하지만 거울 속에는 낯선 모습의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었고, 헌터 자격증의 등급과 클래스는 모두 ‘?’로 변해 있었죠.
이 소설은 주인공 ‘한새벽’이 옥탑방에서 시작해 몰랑몰을 일궈나가는 경영물…인 척하는 힐링 판타지예요.
물론 다양한 마물을 소환할 수 있는 주인공이 가족 같은 소환수들과 함께 사업을 방해하는 빌런을 물리치고, 앞서가는 경쟁 기업들을 뛰어넘는 에피소드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 소설의 재미는 먼치킨인 새벽이가 그저 귀엽게,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데 있어요.
사실상 TS 요소는 도입부의 변신 말고는 큰 의미가 없으며, 정체를 숨긴 채 갤러리에서 관심을 즐기는 주인공의 일상이 주를 이룹니다.
무엇보다 종종 등장하는 새벽이의 귀여운 삽화가 기억에 남네요.
어쨌든 경영물로서 사업을 키워가는 이야기인 만큼, 신규 아이템을 발표하며 세상을 놀라게 하는 모습을 즐기시면 됩니다.
여러 작품을 보느라 자극적인 맛에 지쳤을 때, 이따금 힐링하는 기분으로 감상하기 좋은 소설이라 추천해 봅니다.
참고로 외전 공지가 있긴 하지만, 완결 리뷰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후일담 2편만 올라오고 멈춘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