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이윽고 진정한 영웅담 ~노멀 가챠밖에 없지만, 그래도 세계를 구할 수 있습니까?~(やがて本当の英雄譚 ノーマルガチャしかないけど、それでも世界を救えますか?)
작가 : 아마노 하자마(天野ハザマ)
장르 . 태그 : 이세계, 마법, 모험, 가챠
출판 . 연재 : 소설가가 되자(小説家になろう) 2018.02.02 ~ 2019.09.08
회차 : 총 228회

이 작품은 가챠 대박 연출에 흥분하다 돌연사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최고 등급 3성짜리 노멀 가챠 능력으로 짠내 나는 무과금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스마트폰 소셜 게임 ‘카오스 데스티니’. 마족과의 전쟁으로 나라를 잃은 망국의 왕자가 동료를 모아 의용군을 결성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정석적인 내용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셀링 포인트는 모든 1성 캐릭터도 언젠가는 최고 레어도인 7성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인공은 이 게임에서 마침내 최소 5성 확정인 무지개 연출을 보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맙니다.
너무나도 황당한 죽음에 신조차 어이가 없었는지, 그의 영혼을 따로 분류해 이세계로 보내줍니다.
하지만 영혼의 가치가 너무 낮았던 탓에 특전으로 받은 것이 오직 1~3성까지만 나오는 노멀 가챠 능력을 갖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작품을 읽고 딱 떠오른 감상은 “역시 무과금은 힘들어!”입니다.
소설이다 보니 중간에 기연을 얻어 가챠 능력이 진화하거나 히든 SSR 동료를 얻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주인공은 마지막까지 알뜰살뜰하게 노멀 가챠로 전력을 꾸려나갑니다.
시작부터 5성급 부관과 함께하는 요즘 웹소설 트렌드와는 거리가 멉니다.
이 소설의 가챠 10연차 현실은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 10연속 가챠 결과 ]
철의 갑옷 (☆★★★★★★)
천 옷 (☆★★★★★★)
철의 방패 (☆★★★★★★)
언데드 킬러 (☆☆★★★★★)
윙 레이피어 (☆☆★★★★★)
소환서 (☆★★★★★★)
강철의 갑옷 (☆☆★★★★★)
강철의 갑옷 (☆☆★★★★★)
왕국 검병【여】 (☆★★★★★★)
왕국 궁병【남】 (☆★★★★★★)
특징적인 부분은 초반부 전개를 가챠와 이세계 적응에 쏟아붓다가, 100회쯤 되면서부터 가챠 분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본격적인 스토리 진도가 쭉쭉 빠진다는 점입니다.
단행본 정식 출간 시기에 맞춰 웹 연재본이 완결되었는데, 작가 후기나 일본 출판계의 관행으로 미루어 보아 서적판에 이후 이야기가 이어질거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단행본은 2권까지만 검색될 뿐입니다. 예상보다 인기가 저조해 후속 출간이 중단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무과금 플레이 가챠 영웅담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