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마사지 해드립니다
작가 : AloEN
장르 . 태그 : [성인], 고수위, 현대, 하렘, 일상, 어플, 최면, 정신조작, NTL, 대학교, 유부녀
연재 : 노벨피아 2025.10.01 ~
회차 : 총 115회 – 연재 작품 리뷰일 기준

이 작품은 마사지라는 소재를 시스템과 결합하여 밝고 가볍게 풀어낸 최면물 성인 소설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 ‘장현우’는 [마사지사로의 첫걸음]이라는 묘한 내용의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스팸이라고 생각해서 무시했지만 튜토리얼 퀘스트와 보상, 제한 시간, 미달성 시 페널티라는 문구가 이상하게 신경을 자극합니다.
게임 퀘스트 같은 내용에 헛웃음이 났지만 어릴 적 어른들에게 안마를 해드리고 칭찬받았던 기억이 떠올라 계속 마음이 쓰입니다.
결국 퀘스트 미달성 페널티로 보유한 주식이 하락하는 쓴맛을 본 주인공은 이어지는 퀘스트에서 더 큰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강의실에서 친구를 붙잡고 마사지를 시도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성인 콘텐츠에서 마사지는 꽤 흔한 단골 소재입니다.
보통 이런 소재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빠져들며 가정이 파탄 나거나 인간관계가 붕괴되는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어둡고 질척한 전개 대신 꽤나 밝은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시스템으로 인해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돈을 받고 마사지를 업으로 삼으면서 다수의 인물이 고객으로 등장합니다.
히로인이 많은 만큼 특정 인물과 깊고 무거운 관계를 맺기보다는 가볍게 여러 스타일의 상황을 즐기는 느낌이 강합니다.
마사지라는 한정적인 소재의 특성상 스토리보다는 H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 비율이 9 대 1 정도로 느껴질 만큼 매회 H씬이 이어지기에 웹툰으로 제작된다면 아주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모전 규정 때문인지 70회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삽화가 들어가고 있어서 감상의 재미를 더 합니다.
가볍고 밝게 즐길 수 있는 야설을 찾고 계신다면 이 작품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