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뒷산, 세계 최고 난이도인 듯하다(俺の裏山、世界最高難度らしい)

작품명 : 내 뒷산, 세계 최고 난이도인 듯하다 ~중고 드론으로 평소의 던전을 방송했더니 전 세계가 떠들썩해지기 시작했다~(俺の裏山、世界最高難度らしい ~中古ドローンでいつものダンジョンを配信したら世界中が騒ぎ始めた~)
작가 : 야마노우에 상회(山ノ上商会)
장르 . 태그 : 인터넷방송, 던전, 현대판타지, 먼치킨, 모험, 무자각
연재 : 카쿠요무(カクヨム) 2026.08.17 ~
회차 : 총 65회 – 연재 작품 리뷰일 기준

이 작품은 평범한 줄 알았던 대학생이 무자각 상태로 시청자들과 헌터 세계를 경악하게 만드는 인방물 현대판타지 소설입니다.

주인공 ‘아이카와 미나토’는 중학교 때부터 7년간 본가 뒷산의 던전을 놀이터 삼아 홀로 탐색을 이어온 인물이죠.

스스로를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대학생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1층부터 B급 마물이 튀어나오는 규격 외의 던전에서 후드티 하나 걸치고 S급 마물까지 가볍게 때려잡는 괴물이에요.

본인만 자신의 강함과 던전의 위험성을 전혀 모른다는 점에서 오는 착각계 웃음이 매력 포인트네요.

아르바이트 동료에게 받은 고장 난 중고 드론으로 시험 삼아 방송을 켜게 됩니다.

시청자 수 표시가 제대로 안 돼 수천 명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태연하게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유쾌하네요.

능력이나 스킬 등 세부 정보 하나 없이 순수 경험으로 익힌 싸움법과 전투 묘사도 흥미롭습니다.

그만큼 전투씬이 단순하고 반복적이라 루즈한 감도 있지만, 주인공이 마력을 다루는 숙련도가 아주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 확실해 먼치킨임에도 더 발전할 가능성이 엿보여 좋더군요.

그저 가벼운 개그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반복적으로 언급되던 38층의 문지기 늑대와의 사투가 본격적인 흥미를 돋웁니다.

도대체 언제쯤 등장할까 싶었던 눈 네 개 달린 늑대와의 전투 후 이어지는 서사가 더 큰 흐름으로 번질 것 같은 기대감을 주네요.

착각계 먼치킨물의 시원한 전개와 인방물의 유쾌한 소통을 동시에 맛보고 싶은 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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