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녀의 유니콘 <이리하여 성수는 소녀와 노래한다>(聖贄女のユニコーン <かくて聖獣は乙女と謳う>)

작품명 : 성제녀의 유니콘 <이리하여 성수는 소녀와 노래한다>(聖贄女のユニコーン <かくて聖獣は乙女と謳う>)
작가 : 리쿠 리메이 (陸 理明)
장르 . 태그 : 이세계, 하렘, 판타지, 유니콘, 소녀, 기사단
출판 . 연재 : 소설가가 되자(小説家になろう) 2013.12.25 ~ 2016.01.11
회차 : 총 250회

작품명 : 성제녀의 유니콘 <이리하여 성수는 소녀와 노래한다>(聖贄女のユニコーン <かくて聖獣は乙女と謳う>)

이 작품은 절망적인 뇌무에 침식되어 가는 세계에서 유니콘을 다루는 유일한 소년인 주인공이 여기사로만 구성된 부대의 교도 기사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세상은 뇌무라 불리는 검은 안개에 잠식되고 있습니다.

한 번 들어가면 살아서 돌아오기 힘든 그곳에 소녀들은 제물처럼 던져지듯 특공을 나갑니다.

이런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유니콘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전설적인 전공을 세운 유니콘 소년 ‘세스시스 하레이시’가 등장합니다.

그는 왕국의 실세인 오오타네아 장군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오직 소녀들로만 구성된 여기사단의 교관이 되어 그녀들을 진정한 기사로 길러내기 시작합니다.

“처녀 중 악인은 없다”는 유니콘의 대사가 이 소설의 방향성을 잘 보여줍니다.

유니콘을 단순한 탈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의지를 가진 성수로 묘사합니다.

특히 주인공과는 의사소통이 되다 보니 주로 그쪽(?)으로 발언을 던지는 당연한 매력이 있습니다.

성격이 제각각인 유니콘들과 소녀 기사들이 주인공의 중재 아래 각자의 파트너를 만나 염화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아가는 과정은 독특한 재미를 줍니다.

뇌무를 상대로 대륙을 지켜내는 자살 특공 부대라는 설정에 비해 실제 전개는 애송이 소녀 기사단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가 주를 이룹니다.

유니콘과 소녀들이라는 소재에서 예상할 수 있듯 찰진 개그 코드도 많아서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미소녀 기사들과 개성 넘치는 유니콘들의 케미를 즐기는 판타지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여담으로 70회 즈음 급완결이 나는 구간이 있는데, 작가의 글을 참고해 보면 공모전 출품작으로서 규정(완결 상태)을 맞추기 위해 1부를 마무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총 3부)

또한 작가 후기와 일본 출판업계 관행상 서적판이 따로 출간되었기에 시기를 고려하면 WEB 연재판의 2부 이후는 서적판과 내용을 달리하여 취미 영역으로 쓰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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