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망나니로 살련다!!

작품명 : 그냥 망나니로 살련다!!
작가 : 깜샹
장르 . 태그 : 판타지, 하렘, 일상, 망나니, 서포터, 육성, 책사형주인공, 게임빙의
연재 : 노벨피아 2025.06.16 ~
회차 : 총 186회 – 연재 작품 리뷰일 기준

그냥 망나니로 살련다!!

이 작품은 오리진 월드 게임 속에 빙의하여 ‘스타나실라 알젠’의 인생을 강제로 살게 된 주인공 ‘강한길’의 게임빙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현실에서 행복하게 살던 주인공은 원치 않게 게임 속에 끌려 들어와 단역 엑스트라인 알젠에게 빙의하게 됩니다. 알젠은 공작가 삼남으로, 원작 주인공에게 가보를 넘기는 역할을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공작가 위세를 등에 업고 온갖 쓰레기 짓을 다한 알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주인공은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창문 밖으로 몸을 던져보지만, 죽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고 처음 깨어난 시점으로 회귀하고 맙니다.

몇 번을 반복해도 결과가 같았기에, 혹시나 게임의 엔딩을 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엔딩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세 가지 특징이 엮여 일반적인 사이다 빙의나 회귀물과는 다른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첫째, 주인공은 무한 회귀가 가능하지만, 사실상 1회차이기에 게임 설정집을 잘 알고 있는 것 외에는 능력 없는 쓰레기 캐릭터

둘째, 스토리 설정상 원작 시작 전에 멸망해야 하는 공작가 일원이기에, 공작가를 구원하면 오히려 시작부터 설정 파괴

셋째, 지극히 원치 않은 빙의였기 때문에 알젠을 세탁하여 선량하게 살기보다는, 망나니로 막살다가 죽으면 다른 방법을 써보려는 주인공의 태도

다른 빙의물 주인공들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처지를 부정하고 술에 의지해 살아가는 등 멘탈이 약한 주인공의 묘사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작가 태그에 서포터, 책사형 주인공이 포함되어 있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여 감상하는 독자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다수의 히로인이 등장한 상태이며, 정실 논쟁이 의미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히로인이 초반부터 확실하게 등장합니다.

정실 믿고 보는 재미가 있기에 앞으로의 전개 역시 기대되는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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